제목 ‘뒤통수 콜’ 90% 잡는 특허시스템 나왔다
날짜 2015-07-09 18:24:23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5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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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콜택시 10년 노하우 보유한 ㈜아이원맥스 개발

시간·거리·속도 병산 후 위치 전송하는 ‘특허’ 적용

고객 승·하차 연동으로 앱택시의 최대 난제 해결

콜택시와 앱택시를 이용하는 택시기사라면 이미 자리를 뜬 위치에서 뒤늦게 오는 콜로 난감한 상황을 종종 겪게 된다. 그런데 이러한 ‘뒤통수 콜’을 해결하는 획기적 콜 시스템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.

㈜아이원맥스(대표 송영원)는 최근 ‘이동통신망과 GPS를 이용한 용역배정방법(특허등록번호:10-0874863)’ 특허가 적용된 콜인원(Call in one) 시스템을 개발·운영 중이다.

이는 주기적으로 30초~1분마다 택시차량의 위치를 콜센터 서버에 전송해 배차를 실시하는 기존 시스템과 달리 주기적 위치 전송 외에도 배차 요청 시점에 시간, 거리, 속도를 병산계산한 후 가장 가까운 차량을 우선 배차하는 시스템. 콜 지령 시 직전 GPS 정보로부터 일정거리 이상 이동한 차량의 GPS 정보를 추가로 획득하고, 해당 반경 내 배차를 요청하는 차량의 위치를 다시 한 번 전송받는 방식이다.

GPS를 이용해 택시의 위치를 파악하고 승객과 거리상 가장 가까운 콜 지령을 자동으로 내려주는 ‘GPS 자동 콜 배차 시스템’이 활성화되기 시작한 건 2007년부터다. 그러나 지령이 내려지는 시점은 차량위치가 전송된 시점과 30초~1분 이상 차이가 나 차량이 이미 승객의 위치를 벗어나거나 근처에 있더라도 U턴 금지, 일방통행 등 경로상의 문제가 발생해 택시기사들의 불만이 속출해 왔다.

이 특허기술은 이처럼 차량위치의 주기적 전송으로 인해 생기는 콜 시스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뒤통수 콜을 90% 이상 감소, 배차 성공률을 20% 이상 상승시키는 것은 물론 콜사 회원인 택시기사들의 불만까지도 해소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.

송영원 대표는 “뒤통수 콜 외에도 콜택시 현장에서는 콜 수행에 애로사항이 아직 많이 잔재해 있다”며 “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영업에 도움이 되는 콜 배차 시스템으로 콜 택시기사의 수익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
한편 최근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콜 프로그램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기사들의 경우 콜을 더 받기 위해 승객 탑승 사실을 알리지 않아 콜 지연 및 배차 실패의 문제를 낳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. 현재 앱택시의 경우 기사가 ‘승차’?‘하차’ 버튼을 직접 눌러야 승객 탑승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.

이에 ㈜아이원맥스는 현재 사업제휴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스마트카드와 ‘용역배정방법’ 특허시스템을 사용하는 업체에 고객 승?하차 정보 연동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.

(교통신문 곽재옥 기자 jokwak@gyotongn.com 2015년 05월 26일)